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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일주/01. 캐나다25

[부부세계일주 D+20] 에어차이나 수화물 지연 / 보상신청 / 보상완료 20180316 부부세계일주 D+20 캐나다에서 우리를 힘들게 했던 에어차이나 수화물 지연에 대한 보상 신청과 보상 완료 포스트 우선 수화물 지연과 다시 찾는 과정은 여기로 http://mango21.tistory.com/100 우리는 밴쿠버에 도착할때 짧은 경유시간으로 인해 수화물을 받지 못했지만 다행히도 바로 다음날 저녁 수화물을 받아 여행일정에는 차질이 없었다. 하지만 그 후로 수화물 지연에 대해 항공사에 보상 신청을 했고 보상을 받기까지의 과정이다. 일단 수화물에 대한 보상신청은 수화물을 다시 받고 난 후 21일 이내에 꼭 신청해야 한다. 항공사 홈페이지에는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되어있지만 여행자의 신분 특성상 다시 밴쿠버를 돌아갈 수 없었고 다른방법을 고민하다가 메일로 요청하기로 했다. 21.. 2018. 3. 26.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캐나다 토론토: Beautiful Cozy Bedroom, INCREDIBLE Location! 에어비앤비 20180312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캐나다 토론토 #숙소이름: Beautiful Cozy Bedroom, INCREDIBLE Location! (에어비앤비) #가격: 3박4일, 개인실, 180.30CAD (156,770원, 1박 52,257원) #특징: 현관문 개폐에 August 앱 사용, 주인과 같이 생활 #장점: 숙소가 버스정거장에서 1분거리, 세탁기 사용, 주방 사용가능 #단점: 다운타운과 거리가 있음, 전반적인 청소상태 불량 (개는 없지만 집 곳곳에 털이 많음) 토론토에는 오타와에서부터 버스를 타고 도착했고 버스터미널부터 숙소까지 한번에 오는 버스가 있어 또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십여분을 이동하니 버스정거장에서 숙소까지 1분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내부에 조금 수리하는 곳이.. 2018. 3. 14.
[부부세계일주 D+15] 캐나다 토론토: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당일치기 / Safeway Tours 카지노 버스 이용후기 20180311 부부세계일주 D+15 캐나다 토론토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는 것은 우리의 여행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세계 3대폭포 가기'를 달성하기 위함이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메가버스나 그레이하운드버스를 이용해서 가는 것이었는데 출발일자 다 돼서 예약을 하려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인터넷에서 예약하려니 2인 왕복 83달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왐맛 미챠쓰 비싸다고 안갈 순 없으니.. 고민끝에 눈물을 머금고 결제할 뻔 했으나 밤잠 설치던 어느날 블로그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루트! 바로 safeway라는 중국 여행사에서 나이아가라 카지노까지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면 1인 왕복 $25에 다녀올 수 있다는 것이었다. (단, 여권지참 필수) 카지노 셔틀버스라고 해서 카지노를 꼭 이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 2018. 3. 13.
[부부세계일주 D+14] 캐나다 토론토: 용지-던다스 스퀘어 / 토론토 구시청&신시청 / 세인트로렌스마켓 20180310 부부세계일주 D+14 캐나다 토론토 토론토에서의 둘째날. 씻고 오늘 밥 해먹을 재료를 사러 마트로 나섰는데 어제와 다르게 엄청 화창한 하늘! 눈뜨기가 힘들 정도로 햇빛도 쨍쨍해서 오랜만에 광합성 제대로 했다. 마트에서 장보고 돌아오는 길에 만난 청설모. 사진 찍으니까 위협하는 줄 알았는지 카메라 들이대면 반대편으로 휙휙 가버리더라 ㅋㅋ 귀욥 오늘의 아점은 오빠의 뜻대로 스테이크! 남은 쌀 탈탈털어 냄비밥짓고, 저렴하게 사온 고기와 양송이 버섯 구워 먹었는데 꾸우울맛- 물론 그전에 부엌뿐 아니라 거실이 너무 더러워서 설거지 하고 테이블 닦는것부터 시작했다.... 하 딸기가 2팩에 4달러 하길래 샀는데 노맛이여 ㅠㅠ....... 돈아까브 왜 사람들이 안 사먹는 지, 왜 세일하는 지 알겠더라 .. 2018. 3. 12.
[부부세계일주 D+13] 캐나다 토론토: 오타와 -> 토론토 그레이하운드 버스 / 토론토 버스 / 켄싱턴마켓 / 토론토 쌀국수 맛집 Phở Hưng 20180309 부부세계일주 D+13 캐나다 오타와 / 토론토 오타와를 떠나는 아침. 몸이 성하면 버스 터미널까지 걸어가보자 했는데 여전히 목감기는 낫지 않았고 심지어 눈까지 오고 있었다.ㅋㅋㅋ 떠나는 날마저 ㅠㅠ 어쩔 수 없이 우버를 예약해서 터미널로 향했는데 예약 당시에는 6-7달러라더니 수요가 많은 시간이라며 할증이 1.6배 붙었고, 여기에 예약비 2달러가 붙어서 11달러가 결제됐다 ㅋㅋㅋㅋ 왓더헬... 그래도 편하게 왔으니 그걸로 위안 ㅠㅠ 도착한 Ottawa central station. 티켓은 미리 한국에서 뽑아왔고, 버스 타기 직전 줄서서 짐검사를 한 뒤 버스를 탑승했다. 좌석번호는 예매 당시 부여받은 넘버였는데, 우리는 3,4번 맨 앞자리였다. 앞이 바로 유리기에 사고나면 위험하겠다, 안전.. 2018. 3. 12.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캐나다 오타와: Downtown: Modern, Clean and Quiet Bedroom 에어비앤비 20180309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캐나다 오타와 #숙소이름: Downtown: Modern, Clean and Quiet Bedroom (에어비앤비) #가격: 3박4일, 개인실, 158.89CAD (138,635원, 1박 46,212원) #특징: 부엌 사용 불가, 세탁기 사용 불가, 늦은 체크인/아웃 #장점: 푹신한 침대, 깜끔한 집안 내부,온수, 수압, 방음, 물제공 #단점: 부엌 사용 불가, 세탁기 사용 불가, 다운타운과 거리가 있음 오타와에는 기차로 이동해서 저녁에 도착하였는데 버스를 탔음에도 버스에서 내려서 10분은 걸어가야만 했다. 그래도 도착했던 숙소는 깔끔 그 자체 안내문에 따르면 집이 100년되었다고 하는데 내부는 리모델링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정말 깔끔했다. 우리방은 3층이었고,.. 2018. 3. 11.
[부부세계일주 D+12] 캐나다 오타와: 연방의회 투어 Parliament of Canada / 오타와 피자 Pizza Pizza 20180308 부부세계일주 D+12 캐나다 오타와 오늘도 아침에 눈을 뜨니 또 눈이 내리고 있었다. 날씨예보를 보니 오타와에서는 실컷 눈을 볼 수 있을것 같다. ㅠㅠ 나는 오늘 또 새벽같이 잠이 깼는데 강제적으로 아침형인간이 되어가고 있다 ㅋㅋ 몸도 안 좋은데 감기기운까지 있었던 조이는 어제 늦게야 잠에들어 오늘아침에는 내가 혼자 연방의회 투어 티켓을 받으러 가기로 했다. 연방의회 투어는 매일 무료로 이루어 지며, 오전 9시20분 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시간대별로 영어와 불어로 진행된다. 실제로 의회가 열리는 날에는 시간대가 조금 변경되기도 한다고 한다. 티켓은 아침 9시에 연방의회 맞은편의 투어 인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하는데 어제 인터넷에서 아침 7시 30분에 도착했더니 이미 줄이 길었다는분의 글.. 2018. 3. 10.
[부부세계일주 D+11] 캐나다 오타와: 바이워드마켓 / 차이나타운 / 쌀국수맛집 Pho bo ga LA / 오타와마켓 Your independent grocer 20180307 부부세계일주 D+11 캐나다 오타와 오타와에서의 첫 날 눈떠보니 눈이오기 시작했다 @_@ 여행중에 날이 흐린적은 있어도 눈을 본적은 없었는데 급하게 날씨 어플을 켜보니 내일까지 눈소식이 있다 ㅠㅠ 눈오는거 보니 나가기도 귀찮아진 우리는 귤을 까먹으며 오전 시간을 예능도 보고 이웃블로그도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 점심을 먹으러 나가기로 했다. 퀘벡과 마찬가지로 오타와 숙소도 주택가였는데 동네가 무척이나 한적했다. 20여분 걸어서 도착한 바이워드마켓. 오타와 바이워드마켓을 검색하면 비버테일 후기밖에 없어서 사실 좀 불안했는데 그것 말고도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꽤 됐다. 다만 우리 맘에 안들었을뿐ㅋㅋㅋㅋ 밴쿠버 그랜빌마켓이나 퀘벡 올드포트마켓과 다르게 오타와 바이워드마켓은 여러 건물들을 통틀.. 2018. 3. 9.
[부부세계일주 D+10] 캐나다 오타와: 퀘벡 우버 이용후기 / 퀘벡 -> 오타와 비아레일(Via Rail) 타고 이동 / 오타와 버스 20180306 부부세계일주 D+10 캐나다 퀘벡 / 오타와 오늘은 퀘벡 마지막날이자 기차를 타고 오타와로 이동하는날 아침 식사는 그동안 사두었던 식재료들중 얼마 남지않은 것들을 모두 처리하기 위해 만든 계란마늘볶음밥 ㅎㅎ 조이가 처음으로 해봤다고 하는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서 아침부터 과식을 하게 됐다. 아침을 먹고 난 후 기차에서 먹을 점심거리를 사기 위해 동네 주변을 한바퀴 돌고 오기로 했다. 그동안 장을 봐오던 마트에 가서 작은 바게트를 사려다가 퀘벡을 떠나게 되면 너무나도 맛있게 먹어왔던 베이글을 다시는 먹을 수 없을 것 같아 시나몬베이글을 6개 사기로 했다. 그리고 기차역까지 가기전에 조금 여유가 있어 베이글집에서 한블럭 떨어져 있던 빵집을 구경가기로 했다. 프랑스분위기의 작은 빵집이었는데 빵.. 2018. 3. 8.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캐나다 퀘벡: Double Bedroom in the City Centre 에어비앤비 20180306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캐나다 퀘벡 #숙소이름: Double Bedroom in the City Centre (에어비앤비) #가격: 3박4일, 개인실, 156.33CAD (140,908원, 1박 46,970원) #특징: 공동욕실, 공동부엌, 세탁기 사용가능 #장점: 마트가 가까움, 베이글 맛집이 있음 #단점: 층간소음, 난방 쏘쏘 입구만 봤을 땐 몰랐으나 막상 열고 들어가니 집이 조금 오래돼 보였다. 개인실로 예약했는데, 우리방 옆에 방 하나가 더 있었고, 공동부엌, 공동욕실 형태였다. 부엌은 옐로나이프 숙소와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오빠는 여기가 더 시설이 좋았다고 한다. 욕실은 작고 추웠는데 세면대 옆에 히터가 있어 유용하게 썼다. 그리고 우리방ㅋㅋ 사진에서 봤던대로 였는데 세탁기가 우리방.. 2018. 3. 8.
[부부세계일주 D+9] 캐나다 퀘벡: 퀘벡 베이글 맛집 Fabrique De Bagels / 퀘벡 주의사당 / Parc du Bastion-de-la-Reine 20180305 부부세계일주 D+9 캐나다 퀘벡 어제도 나보다 일찍 잠든 오빠는 네시반에 기상하여 생산적인 일 없을까 찾다가 마늘을 깠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미챠 나는 열한시반-여덟시반 취침시간으로 이제야 시차적응을 하는것 같았다. 어제 약속했던 대로 아침으로 베이글을 먹기위해 대충씻고 옷 껴입고 나왔다. 베이글 가게 이름은 Fabrique De Bagels 월요일 출근시간 대였는데도 매장엔 베이글을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오늘은 치즈베이글과 블루베리 베이글 주문! 갓 나온 것은 아니라서 집와서 먹었는데 어제의 쎄서미 베이글 만큼은 아니어도 맛있게 먹었다ㅋㅋ 아 진짜 최고양 ㅠㅠ 거리로 나서기 전에 우리는 캐나다 다음 여행지인 쿠바의 숙소를 찾기로 했다. 7박8일간의 여행인데 방문도시는 아바나와 비냘레스.. 2018. 3. 7.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캐나다 밴쿠버: Comfort Inn Downtown Vancouver 20180226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캐나다 옐로나이프 #숙소이름: Comfort Inn Downtown Vancouver #가격: 2박3일, 더블룸, 211.54CAD (183,727원, 1박 91,863원) #특징: 조식포함 #장점: 조식, 다운타운과 가까움, 무료 물 & 커피 제공, 온수 잘나오고 수압도 좋음 #단점: 방음이 잘 안됨 밴쿠버는 우리의 신혼여행 첫 숙소였기 때문에 그래도 다른 도시들 보다는 조금 비싼 가격의 숙소를 예약했다. 물론 밴쿠버자체의 물가가 너무 비싸 호텔의 퀄리티는 그리 높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했던 숙소였다. 위치는 스카이트레인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로 공항에서의 이동도 수월하였고, 다운 타운 및 다른 밴쿠버 관광지와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었다. 체크인을 하면 방 키.. 2018.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