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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일주/00. 세계일주준비19

D-3 짐싸기: 패킹리스트 정리 어느새 여행일자는 코앞으로 다가왔으나 아직 짐은 싸지도 않았던 우리 ㅋㅋㅋㅋ 무턱대고 짐을 싸기 전에 챙겨할 품목들을 정리해 보았다. 대분류 소분류 내용 서류 여권 여권사본(스캔 후 pc에 1부저장), 여권사진(비자발급용 사진 포함) 여행자보험 황열병접종증명서 국제운전면허증 기타 밴쿠버 숙박예약내역, 항공권 및 버스 예약내역 경비 현금 캐나다달러, 미달러 체크카드 하나비바, 우리아시아나, 국민노리 신용카드 국민파인테크, PP카드(현대다이너스) 공인인증서 PC에복사해둘것 전자기기 카메라 관련 캐논M3, 메모리카드 여유분, 배터리 여유분, 충전기 액션캠 관련 소니A300, 충전기, 셀카봉 노트북 관련 노트북, 충전기, 마우스, 외장하드 핸드폰 관련 핸드폰충전기, 샤오미 보조배터리, 이어폰 기타 USB, 멀티.. 2018. 2. 21.
D-6 여행 준비 마무리 2탄 D-20에서 썼던 여행준비 마무리에 이어서 쓰는 여행준비 마무리 2탄 정말 믿겨지지가 않지만 이제 정말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3일 남아 있는 출근을 앞두고 그 동안 진행된 일을 하나하나 정리해보려고 한다. 블로그에 하나하나 담지 못했던 소소한 일들의 정리들 1. 숙소 예약 리마 까지의 장거리 항공편은 이미 예약을 완료한 상태였기 때문에 일정이 바뀔일이 없어 숙소도 예약을 시작했다. 북미지역 일정에 맞춰 에어비앤비와 부킹닷컴을 주로 비교하며 밴쿠버, 옐로우나이프, 퀘벡, 오타와까지 숙소를 예약을 끝냈다. 밴쿠버는 부킹닷컴에서 저렴한 호텔로 나머지 도시들은 에어비앤비에서 저렴한 방을 찾을수 있어서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 2. 교통편 예약 사실 저렴한 교통편을 먼저 예약하고 교통편에 일정을 맞춰야 했는.. 2018. 2. 19.
D-10 여행자보험 가입: 메리츠화재 단기여행자보험 어머미친 D-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새 여행을 코앞에 두고 있는 오늘. 설 연휴 앞두고 만난 우리는 마지막 미션 여행자보험을 가입하기로 했다. 사실 우리는 여행자보험을 가입할 생각이 없었으나 쿠바에서 여행자카드를 발급받을 때 (복불복이긴 하지만) 여행자보험을 확인한다하여.... 쿠바 여행 기간에만 가입을 하기로 하였다. 인터넷 검색을 해 봤을 때 메리츠보험 인터넷가입이 저렴한 것 같아 바로 ㄱㄱ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았더니 굳이 여행 시작부터 가입할 필요는 없으며, 보험이 필요한 기간만 별도로 가입도 가능하다 하여 8일간만 가입을 신청하였다. 고객센터 상담사 말에 의하면 가족형은 사실 배우자도 포함이 가능하지만 미성년 자녀들을 위한 보험이며, 함께하는 가족의 사망보험 및 휴대폼 손해 담보는 보장이.. 2018. 2. 14.
D-20 여행에서 얻고 싶은 것, 준비를 마무리 하며 작년 6월 결혼식 대신 세계일주를 해보자고 마음먹고 난 후 어느새 8개월이 지나 이제 여행 출발을 20일 앞두고 있다. 작년부터 준비해야 할 것 리스트를 만들어 하나하나 준비했고, 아직도 남아있는 아이템이 있지만 정말 많은일들이 있었던것 같다. 가오슝 여행도 다녀오고 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 여행도 다녀오고 부모님께 인사도 드리고 상견례도 하고 혼인신고도 하고 망고는 퇴사하고 나는 협상을 아직도 진행중이고.. ㅎㅎ 여행을 준비하면서 항상 했던 일이 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네이버 블로그에 이웃으로 추가해 놓은 세계일주를 현재 진행하고 있는, 혹은 이미 끝내신 선배 부부들의 일기를 보는 일이었다. 알게 모르게 도움을 정말 많이 받고 있는데 혹시 루트가 겹치게 된다면 만나 뵙고 싶으신 분들이다. 특히나 여행을 .. 2018. 2. 4.
D-35 현대 다이너스카드, 아시아나 가족회원 신청 결혼반지를 찾던 날, 우리는 미리 준비 했었던 혼인신고 까지 해버렸다. 그리고 4일이 지난 후 드디어 구청에서 신고서 처리 완료 문자가 왔다. 문자가 퇴근시간에 가깝게 도착해서, 미리 가족관계증명서를 찾을 시간이 없었는데 다행히 망고가 집에서 출력해줫다. 길고 긴 체크리스트 중에서 이번주에 해야했던 아이템은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했던 다이너스 카드만들기와 아시아나 가족회원 신청! 과거에 그리고 현재 세계일주를 하고계신분들의 블로그를 보면 장기간 이동시의 공항 라운지 이용이 얼마나 도움이 많이 되는지를 자주 보았고, 라운지 이용을 가능하게 해줄 PP카드 여러종류를 찾아보다가 씨티카드와 현대 다이너스카드중에서 실적압박도 없고, 사용횟수 제한도 없고 그리고 가족카드가 가능했던 현대 다이너스카드를 신청하기로 했다.. 2018. 1. 21.
D-40 예방접종: 시립동부병원 A형간염, 파상풍 접종 & 보건소 장티푸스 접종 우리의 첫 예방접종은 사실 장티푸스였다. 병원에서도 접종이 가능하지만 인터넷에서 검색해 본 결과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하여 오빠와 나는 각자 사는 동네의 보건소에서 접종 하기로 했다. 동네 주민이면 무료이지만 외부인이면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 무튼 보건소에서 장티푸스를 맞을 때, 남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하니 진료해주신 의사쌤께서 황열은 당연히 맞겠지만 A형간염과 파상풍도 꼭 맞고 가라 하셨다. A형간염까지는 고려하고 있었기에 제일 저렴하게 맞을 수 있다는 시립동부병원을 가려고 했는데 의사쌤의 조언을 듣고 병원 간 김에 파상풍까지 추가를 하게 되었다. 접종비가 만만치않아 고민했지만 이왕 가는 거 몸 건강히 돌아오는게 중요하니까! (참고로 장티푸스, 황열, A형간염, 파상풍 모두 하루에 다 맞.. 2018. 1. 16.
D-40 예방접종: 전자수입인지 인터넷발급 & 강북삼성병원 황열예방접종 남미 및 아프리카 여행 시 필수로 받아야하는 황열 예방접종을 하기위해 1월 초부터 우리는 병원에 예약 전화를 돌렸다. 그러나 우리의 계획은 15일 이었는데 제일 유명한 국립의료원은 19일부터 가능하다고 하고, 중앙대 병원은 재고 없다 그러고 ㅠㅠ 병원마다 전화를 돌려서 겨우 예약을 한 곳이 강북삼성병원! (그러나 이것도 1명밖에 못해서 나는 15일, 오빠는 16일 오전으로 예약을 잡았다 ㅠㅠ) 유선으로 예약을 하고, 강북삼성병원 홈페이지에서 접종 시 필요한 서류를 확인했다.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신청서 및 사전점검표는 다운받아서 미리 작성해 갔고 수입인지는 은행가서 떼도 되는데 ㅋㅋㅋ 인터넷에서 발급받으면 카드결제가 가능하여 나는 그렇게 진행하였다. 수입인지 발급사이트 https://www.e-revenue.. 2018. 1. 15.
D-48 상견례준비: 세계지도 꾸미기 & 여행계획 PPT 만들기 2018. 1. 7 결혼식을 하는 대신 그 비용으로 세계여행을 계획한 우리였기에 초반에 양가 부모님의 반대가 거셌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며 ㅎㅎ 나중엔 허락을 해 주셨고 어느새 마지막 산(?) 상견례를 하게 되었다. 어색한 자리가 될 것임을 알기에 ㅋㅋㅋ 우리가 많이 준비를 해 가자며, 2주전부터 작전(?)돌입. 그 중 첫번째가 세계지도 꾸미기. 우리가 가는 도시 및 나라를 표시하여 양가 부모님께 선물로 드리기로 했다. 지도는 검색했을 때 가장 많이 나왔던 데코트래블 월드맵 Ver.3 으로 구매!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해서 무배이면서 가격이 제일 저렴한 곳에서 구매했고, 동네 카페에서 날잡고 작업 ㄱㄱ 처음 지도를 펼쳤을 때. 지도 자체도 종이가 아니라 뒷장은 코팅이 되어있고, 지도 위에 PVC용지를 .. 2018. 1. 9.
D-49 아바나-리마 항공권 결제: 아비앙카 TA959 상견례 준비를 하느라 여행준비에 어느정도 소홀해져 있었던 기간이었는데 상견례 준비를 어느정도 마무리 하고 나서 마지막 남은 대륙간 이동 항공권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일단 우리가 가장 고민이었던 것은 쿠바에서 얼마나 머무를 것인가였다. 세계일주를 미리 한 선배들의 여행기를 보고 많은 참고를 하였는데 쿠바에서 어느 도시를 가고 얼마나 머물러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였다. 여행준비를 하면서 서점에서 쿠바 여행책도 보고 했는데 딱히 디테일한 여행 일정을 짜기 어려웠다. 그래서 고민고민 하다 일주일을 머물기로 정하고 19일에 출국을 하기로 결정했다. 아바나-리마 구간은 스카이 스캐너를 통해서 한달을 넘게 주시했던 구간이었는데 한달 넘게 가격이 떨어지는것을 못봐서 그냥 결제하기로 결정 했다. 실제 운항은 타카페루 항.. 2018. 1. 9.
D-69 캐나다 eTA 신청하기 여행이 두 달 정도 남은 지금, 엑셀 파일에 여행 전 해야 할 일 리스트를 작성해 두고 하나씩 클리어 해가고 있는 중 ㅋ_ㅋ 지난 주말에 한 것은 캐나다 여행 시 꼭 해야 하는 eTA 신청하기. 캐나다 eTA 신청 주소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visit-canada/eta.html 한국어가 있어서 한국어 지원이 되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절차 설명할 때에만 한국어 지원이 된다 ^_^........... 내용 쭉쭉 읽고 하단에 있는 eTA 신청하기 클릭 * 프랑스에서 발행된 여권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 NO * 대리로 신청하고 있나요? > No * 소유하고 있는 여권종류? > Passport - ordina.. 2017. 12. 27.
D-84 방한복 준비: 디스커버리 마운틴쿡 & 블랙야크 후리스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간다. 북미 일정 항공권도 어느정도 준비가 끝나가서 이제 다른 준비물도 하나씩 챙기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었던 방한복 오로라를 보러 가는 옐로우나이프의 2월말 평균 온도는 영하 20도에 가까웠고 미리 다녀오신 분들의 경험을 다른 블로그에서 봐도 정말 살이 아플정도로 춥다고 했다. ​​​​​​​​ 어떤 옷을 사야할지 고민고민하다가 경량패딩은 가성비가 좋지 않아 제외하고​​ 패딩과 후리스를 하나씩 장만하기로 했다. 패딩은 인터넷에서도 찾아보고 실제 매장에서도 여러가지를 본 결과 디스커버리 패딩이 제일 맘에 들었고 마운틴쿡으로 하나씩 구입했다. 이건 실제 착용샷 ㅎㅎ 날이 추워지면 추워질 수록 빵빵해지고 넘나 따숩다 ㅎㅎ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아서 매우만족. 그리고 남.. 2017. 12. 2.
D-91 구글 애드센스 신청, 승인 완료 한창 잘 하고있던 네이버블로그를 접게 된 이유중에는 저평가 블로그가 되어 아무리 글을 써도 방문자수가 증가하지 않았던 이유도 있었지만 세계일주를 하는 동안 소득이 없을 예정인 우리에게 한줄기 희망같은 블로그 광고 소득을 조금이라도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다. 네이버는 자체적인 광고시스템인 네이버애드를 통해서만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반면에 티스토리와 같은 오픈형 블로그는 구글의 광고 시스템인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 할 수 있다. 구글 애드센스의 홈페이지는 이 링크를 타고 가면 된다. https://www.google.co.kr/adsense/start/ 블로그를 다시 하기로 마음 먹은 시점이 아마 대만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인 것 같다. 그 후에 주말마다 네이버블로그에 있던 글을 하나씩 다시 옮겨 포스팅.. 2017.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