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 세계일주/04. 볼리비아13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Habitacion en DPTO AMPLIO,MODERNO ZONA RESIDENCIAL 에어비앤비 20180414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숙소이름:Habitacion en DPTO AMPLIO,MODERNO ZONA RESIDENCIAL (에어비앤비) #가격: 2박3일, 개인실, 65.23USD (70,992원, 1박 35,496원) #특징: 건물내에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이용가능, 개인화장실, 공용부엌, 고양이 #장점: 최신형 건물, 보안, 넓은거실, 친절한 호스트 #단점: 가격 산타크루즈 숙소는 그동안 밀렸던 빨래 때문에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으리라 예상하고 조금 비싸지만 예약을 진행했던 숙소였다. 우버를 타고 숙소에 도착해보니 에어비앤비에서 보았던 사진대로 정말 최신식의 아파트였다. ㅎㅎ 거실은 정말 넓고 테라스에는 해먹까지 ㅎㅎ 부엌은 실제 호스트도 같이 사용하는 부엌이.. 2018. 4. 16.
[부부세계일주 D+48]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파타고니아 여행일정 짜기 / 산타크루즈 스타벅스 / 산타크루즈 시내구경 20180413 부부세계일주 D+48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어제 도시이동을 하고 빨래를 하느라 온힘을 다 쏟아내서 저녁에 수영장 잠깐 구경하고 바로 뻗어 버렸다. ㅋㅋㅋ 어제 주변에서 번개는 쳐도 비는 안쏟아 졌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온동네에 비가 오고 있었다. 다행히 빨래를 널어 놓은곳에는 비가 들이치지 않아 빨래는 젖지 않았지만 내일까지 다 마를지 조금 걱정이 되었다. 일단 일어나서 아침을 해먹었다. 어제 남은 밥과 어제 사둔 치킨너겟 ㅋㅋ 조이가 어릴적 생각을 하며 사자고 했는데 절인 양파와 같이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다. 아침을 먹고 났는데도 비가 그칠 기미가 안보여 일단 볼리비아에서 몇개 없는 스타벅스에 가기로 했다. 커피도 한잔 하면서 앞으로의 일정도 체크하러 ㅎㅎ 비가 조금씩 내리는 공원을 지나.. 2018. 4. 16.
[부부세계일주 D+47]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우유니 -> 산타크루즈 BoA OB303, OB670 / 라파즈 공항 국내선 라운지 / 산타크루즈 공항에서 시내가기 20180412 부부세계일주 D+47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오늘은 우유니를 떠나 볼리비아 마지막도시, 산타크루즈로 향하는 날. 마지막으로 조식을 챙겨먹으러 갔다가 한국인 무리!를 만나 또 한번 수다를 떨고 ㅎㅎ 택시를 불러달라 요청해서 공항으로 이동했다. 택시비는 낮에는 1인 10볼, 밤에는 1인 15볼로 정찰제인 듯 했다. 20분 정도 걸렸을까? 금방 도착한 우유니 공항. 정말 공항도 작은 게 옐로나이프 공항 같았다.ㅋㅋㅋㅋㅋ 출국장 옆에 바로 입국장이 있었고, 체크인을 마친 후 공항세(1인 11볼)를 인포에서 납부하고 출국심사를 받았다. 정말 충격적이었던 건 짐을 검사하는 엑스레이 검사대가 없었다는 것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직원이 가방 열어보는 것으로 끝냈다. 대기하는 곳도 크지 않아서 떠나는 사람들로 .. 2018. 4. 16.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볼리비아 우유니: Piedra Blanca Backpackers Hostel 20180412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볼리비아 우유니 #숙소이름:Piedra Blanca Backpackers Hostel #가격: 2박3일+0.5박(early check in), 더블룸, 725BOB (111,650원, 1박 44,660원, 154원=1BOB) #특징: 숙박비를 달러와 혼합하여 결제 가능 1USD=6.9BOB, 조식포함, 얼리체크인시 1일 방값의 반 추가, 개인화장실 #장점: 최신식 시설, 뜨거운 물 잘 나옴, 빠른 Wifi #단점: 중심가와 다른숙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리가 있음, 2층 라운지에 파리가 많음 라파즈에서 우유니까지 야간버스로 새벽 6시에 도착할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1시간이나 일찍도착하여 새벽 5시에 우유니에 도착하고 말았다. 버스정거장에서 예약해둔 호스텔쪽으로 이동하다.. 2018. 4. 15.
[부부세계일주 D+46] 볼리비아 우유니: 브리사 스타라이트+선라이즈 투어 / 우유니 치킨골목 20180411 부부세계일주 D+46 볼리비아 우유니 사실 이렇게 연달아 투어를 할 생각은 없었는데 4월의 우유니는 비수기여서 그런건지 한국인들끼리 모여서 한 투어를 만드는 게 어려웠다. 비비큐를 먹고나서 다시 투어사 앞으로 가보니 모든 투어사에 다음날 선셋+스타라이트 투어에 참여하는 인원은 없었고, 오직 브리사에 스타라이트+선라이즈 투어 신청인원이 4명 있었다. 오늘 같이 투어했던 5명 중 여성 두 분은 오늘 스타라이트 투어만 하기로 하셔서 빠지게 됐고, 우리 부부와, 같은 호스텔에 머무는 남성 한 분만 남아서 스타라이트+선라이즈 3명 남은 자리에 낄까? 고민하고 있던 찰라 투어사 앞으로 다른 남성 한분이 다가오셨다 ㅋㅋㅋㅋㅋㅋ 오늘 쿠스코에서 넘어왔는데 투어 같이 참여할 수 있냐며. 브리사에 문의하니.. 2018. 4. 15.
[부부세계일주 D+45] 볼리비아 우유니: 오아시스 데이+선셋 투어 / 우유니 BBQ골목 20180410 부부세계일주 D+45 볼리비아 우유니 분명 우유니 가는 동안 엄청 추워서 패딩이 그리웠다는 글을 많이 봤는데.......... 추워서 잠깨는 일이 없도록 단단히 껴입고 탔다가 새벽 한시까지 자다깨다를 반복했다 ㅠㅠ 결국 옷 한겹만 남기고 다 벗고 이제 좀 자나 싶었더니 오빠가 다왔다며 깨운다. 아직 다섯시도 안됐는데??????? 새벽의 우유니는 정말 조용하고 동네 개들이 쓰레기를 뒤적거리고 있었다. 할거 없다더니... 정말 볼리비아의 옐로나이프를 보는 듯 했다. 우리 숙소는 그나마 시내라고 불리는 곳과 조금 거리가 있는 PIEDRA BLANCA BACKACKERS HOSTEL. 추후 숙소 후기를 쓰겠지만 정말 거리가 먼것 빼고는 완벽했던 곳. 이제 다섯시 조금 넘은 시간이라 벨을 눌러 주.. 2018. 4. 14.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볼리비아 라파즈: Céntrico y Acogedor Estudio Paceño 에어비앤비 20180409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볼리비아 라파즈 #숙소이름:Céntrico y Acogedor Estudio Paceño (에어비앤비) #가격: 2박3일, 개인실, 49.35USD (53,632원, 1박 26,816원) #특징: 개인실이지만 방전체, 독특한 구조 #장점: 라파즈 시내의 야경이 보임 #단점: 집이 가파른 언덕위에 위치, 오래된 집 코파카바나에서 버스를 타고 처음으로 라파즈 시내로 들어오는 순간 우리는 우리 눈앞에 보이는 광경을 믿을수 가 없었다. 분지형태의 구조였는데 시내로 들어가려면 높은 산을 올랐다가 다시 깍듯한 경사를 내려가야 터미널에 도착 할 수 있었다. 에어비앤비 안내문에서 우리가 예약한 숙소가 언덕에 위치한 것은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 택시를 타고 숙소로 가는길은 조금 .. 2018. 4. 13.
[부부세계일주 D+44] 볼리비아 라파즈: 산프란시스코 광장 / 라파즈 달의계곡 / 볼리비아 패스트푸드점 Pollos Copacabana / 라파즈 -> 우유니 Omar 버스 20180409 부부세계일주 D+44 볼리비아 라파즈 오늘은 라파즈를 떠나 우리의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인 우유니를 향하는날이다. 어제 우유니행 버스표 까지 미리 사둔 탓에 오늘은 여유를 좀 부리며 오전에 계획했던 일정인 달의계곡을 가기로 했다. 달의계곡을 가는 방법을 찾아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산프란시스코 광장앞에서 콜렉티보 택시를 탄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도 걸어서 산프란시스코 광장으로 향했다. 라파즈에는 뒤숭수한 소문들이 많아 항상 주위를 경계하며 광장으로 향했다. 광장은 넓기도 하고 사람들도 많았는데 광장에 있던 성당을 빼고는 딱히 보고싶은게 없어 사진만 몇 번 찍고 바로 택시를 잡으러 향했다. 광장 바로 옆에 콜렉티보 택시를 타는 정거장이 있어서 우리는 눈에 불을 켜고 달의계곡인 Villa de .. 2018. 4. 12.
[부부세계일주 D+43] 볼리비아 라파즈: 마녀시장 / 텔레페리코 Linea Roja 타고 전망대보기 / 라파즈 chifa Chifa Paz / 라파즈 카페 Alexander Coffee / 낄리낄리전망대 20180408 부부세계일주 D+43 볼리비아 라파즈 라파즈에서의 첫 아침. 어젯 밤 잠도 안자고 볼리비아에서 아르헨티나 넘어가는 항공편을 조회하다 마침내 결제까지 완료. 뜻하지 않게 볼리비아 아웃도시가 우유니가 아닌 산타크루즈가 되었고, 산타크루즈에서 이틀간 보낸 후 살타로 넘어가기로 했다. 얼마만의 비행기고 얼마만의 라운지야ㅠㅠㅠ 어제 늦게 잤는데도 뭔가를 해결했다는 기분 때문인지 일찍 눈이 떠져서 오늘 일정도 이른 시간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우리 숙소에서 시내로 내려가는 길..... 진짜 보기만해도 숨참 어제 저녁에 라파즈-우유니 행 버스가 늦게 예약하면 자리가 없을 수 있단 글을 보고 마녀시장을 건너 터미널을 향하기로 했다. 기념품 구경좀 하려했더니 일요일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았다... 2018. 4. 12.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Hotel Wendy Mar 20180407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숙소이름: Hotel Wendy Mar #가격: 2박3일, 개인실, 326BOB (50,210원, 1박 25,105원, 154원=1BOB) #특징: 조식제공, 버스터미널에 근접 #장점: 호수뷰 #단점: 방음, 어두운 조명, 살짝 언덕, 온수 예상치 못한 푸노에서의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너무 늦지 않게 코파카바나에 도착했다. 숙소는 부킹닷컴을 통해 미리 예약해 두었던 Hotel Wendy Mar 남사 카페나 카톡방에서는 호텔에서 알파카를 볼 수 있는 La Cupula가 유명하였지만 우리가 가는 기간에는 방값이 너무 비싸 차선책으로 선택한 호텔이었다. 다행히 버스에서 내려 한 50미터 정도만 올라가니 바로 호텔을 찾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깔끔했던 외.. 2018. 4. 12.
[부부세계일주 D+42]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볼리비아 VIVA유심 / 코파카바나 빵집 Pit Stop / 코파카바나 -> 라파즈 이동 20180407 부부세계일주 D+42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 라파즈 코파카바나에서의 둘쨋날 아침.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 갔는데 어제보다 숙박객이 늘어서 그런지 메뉴가 더 풍성해졌다. 든든히 배채우고 양치하고 해 떴을때의 티티카카호수 사진을 찍으러 나섰다. 마추픽추에서 커플룩입고 사진찍으려다 대실패하고ㅋㅋㅋㅋ 오늘 처음으로 맞춰 입었는데 으흥 진짜 잘샀다우리. 사실 유심은 라파즈 버스터미널에 있다해서 거기서 사려고 했는데 버스 티켓 살 때 물어보니 버스하차 지점이 산프란시스코 광장 근처란다. 산프란시스코 광장 근처에 TIGO 매장이 있긴 하지만 우리가 떠나는 토요일에는 영업시간이 1시까지라 못사 ㅠㅠㅠ 어쩔 수 없이 어제 알아봤던 가게 중 그나마 믿을만하게 생긴(?) 핸드폰 파는 매장으로 향했다.. 2018. 4. 10.
[부부세계일주 D+41]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코파카바나 대성당 / 전망대 Cerro Calvario / 코파카바나 식당 Aransaya restaurant / 카페 Coffeeshop Copacabana 20180406 부부세계일주 D+41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쿠스코와 한시간 시차가 있는 코파카바나. 눈 떠보니 8시여서 씻고 바로 조식을 먹으러 갔다. 아 이 호스텔 장점이 하나 더 있네 ㅋㅋㅋㅋ 조식포함. 빵종류가 다양하긴 했지만 좀 퍽퍽했다. 어제 저녁에 사온 물. 2L는 7볼, 600ml는 5볼ㅋㅋㅋ 아무거나 집은건데 이 역시도 코카콜라 제품이었다. 배불리 조식을 먹고 숙소 근처로 라파즈행 버스를 예약하러 갔다. 2인 50볼을 부르길래 40으로 흥정하려 했으나 결국 45로 협상ㅋㅋ 그래 이게 어디냐. 홀가분하게 예약을 마치고 대성당 가는 길.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거리가 휑했다. 코파카바나 랜드마크 대성당. 크기는 컸으나 내부는 동네성당.......큼큼 둘다 무교라 감흥없이 내부만 싹 보고 나왔.. 2018.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