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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6 프랑스

[유럽 21박 23일 여행 D+18]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 → 파리 샤를드골 공항 & 숙소

by Joy and Jay 2017. 9. 7.

@ 16.09.14 ~ 10.06

기억을 더듬어 쓰는 21박 23일 세번째 유럽여행

 

 

오늘은 스페인을 떠나 마지막 여행지인 파리로 이동하는 날

 

아침에 일어나서 짐 정리하고 숙소 옆에 있던 작은 카페에서 

커피와 빵 한조각씩 먹고

 

까딸루냐 광장에서 2터미널까지 가는 공항버스 탑승 ㅎㅎ

공항버스는 1인 5.9유로

기사님한테서 구매 ㅋㅋ

 

 

바르셀로나 공항은 생각보다 작았다. 

음 아마 체코공항? 김포공항 정도 크기였던듯 ㅋㅋ

 

우리는 런던에서 마드리드올때와 마찬가지로

파리갈때도 이지젯을 이용했는데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이지젯은 2터미널 중에서도 C구역에서만 탑승했고...

 

우리는 공항 밖으로 나가 10분정도 걸어서야 도착 할 수 있었다.

아마 C구역은 이지젯 전용인듯

 

 

C 구역 왔더니 죄다 이지젯 ㅋㅋㅋ

우리는 조금 일찍 도착해서 짐 보내는것도

조금 기다려서야 보낼 수 있었다.

 

 

수화물 보내고, 들어온 면세 구역인데

ㅋㅋㅋ 저가항공 전용 터미널이라서 그런지

매점도 하나뿐, 면세점도 하나뿐 ㅋㅋㅋ

 

그래도 출출해서 가볍게 파스타 하나 주문

 

 

파스타 다 먹고 망고와 스페인에서 찍은 사진 좀 구경하다가 

드뎌 비행기 탑승 ㅎㅎ

 

 

저가항공 답게 직접 걸어서 탑승해주고여 ㅋㅋ

 

 

슈슈슝 하고 나니 파리 도착 ㅎㅎ

 

 

짐 찾고 

어제 바르셀로나 숙소에서 미리 예약해 두었던 에어프랑스 공항버스

Le Bus 우리는 숙소가 몽파르나스 역 근처였기때문에 4번 라인

 

 

들어오는 버스를 다고 고속도로를 통해 한 한시간? 정도 달린듯 

파리 시내에 들어와서도 리옹역을 거쳐 우리의 종착지인 몽파르나스역에 도착

 

시내로 오는 버스안에서 콩코드 여객기도 보고, 

스페인과 다른 파리 풍경도 보고 ㅎㅎ

 

파리는 모녀간의 여행지인듯 공항버스에 

엄마와 함께 여행온 딸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ㅎㅎㅎ

 

 

파리 숙소는 몽파르나스 역 근처 에어비앤비 ㅎㅎ

버스에서도 그렇고 숙소 찾아가면서 

집주인인 까밀하고 계속 연락하면서 와서 

숙소에 도착했을때 까밀과 엘사를 바로 만날 수 있었다.

 

주의사항들을 듣고 여기저기 안내도 받고

ㅎㅎ

바르셀로나에서 좁고 불편했던 숙소에 비해

너무나도 쾌적하고 좋은 숙소였다.

 

에어비앤비에서 봤던 사진과 100% 똑같았고

네스프레소 커피도 공짜로 주고 너무 좋았다.

 

 

시간도 애매하고 이동하느라 조금 지쳐

오늘은 숙소주변 구경만 하고 

숙소에서 저녁을 해먹기로 결정

 

주변에 가까운 까르푸에 가서 파리에서 먹을 식량도 사고,

돌아 오는길에 있던 작은 베이커리에서 

바게뜨도 사먹으며 다시 숙소로 복귀 ㅎㅎ

 

 

숙소 주변을 구경하면서 본 식당의 물가가 

스페인에 비해 너무 비싸서 놀랐었는데

그래도 에어비앤비라서 다행 ㅎㅎ

 

망고가 만든 샐러드와 내가 구운 스테이크로 

오늘 저녁 해결 ㅎㅎ

 

샐러드도 그렇고 스테이크도 그렇고 넘나 맛있게 먹었다 

 

 

내일 일정을 위해 오늘은 저녁식사를 끝으로 휴식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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