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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7 대만

[대만 가오슝 3박 4일 여행 D+2] 치진섬 & 용호탑 & 루이펑 야시장

by Joy and Jay 2017. 8. 22.

2017년 7월 6일 ~ 9일

 

3박 4일 대만 가오슝 여행

 

D+2

 

심카드를 구입하고 나서 우리는 치진섬으로 향했다.

 

날씨가 너무 더워 망고빙수집을 찾았는데 치진섬안에

 

괜찮은 곳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치진섬으로 향했다.

 

 

아이패스카드를 사용해서 탑승

 

편도 40원

 

 

치진섬 안에 유명한 빙수집이 있는 줄 알고 배에서 내리자마자

 

빙수집을 찾았지만 알고보니 우리가 배를 타기 전에 갔어야 했다...

 

날씨는 푹푹 찌는데 주변에 카페도 보이지 않아

 

편의점에서 음료수 한 잔씩 하면서 땀 좀 식히고 치진섬을 구경하기로 했다.

 

 

1시간에 200원짜리 전기 자전거

 

처음에는 망고와 따로 타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균형잡기가 어려워 1대만 빌리기로 했다.

 

 

치진섬에서 해안을 따라 나있는 자전거 도로를 통해 

 

해수욕장과 스타터널을 구경했다.

 

그런데 날씨가 정말 미친듯이 습하고 더워서

 

해수욕장의 모래를 밟기만 해도 사우나에 들어온 듯 했다.

 

그래서 대왕 소라 사진만 찍고 숙소로 고고싱

 

 

숙소에서 땀을 좀 식히고 

 

구글검색을 통해 찾은 맛집으로 향했다.

 

지라시스시같은 메뉴였는데 

 

싱싱한 회와 각종 알들까지 정말 너무나도 맛있었다.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찾아간 용호탑

 

시간이 늦어 탑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호수와 함께 야경이 잘 어우러졌다.

 

날씨가 더워 찾아두었던 망고빙수를 먹으러 이동했다.

 

 

가오슝에서 제일 맛있다는 품원당구

 

핸드폰으로 메뉴를 찍어 보여주면서 주문한 망과설화빙 ㅎㅎ

 

망과설화빙은 일반 망과빙보다 비싼 90원!!!

 

한 입 먹자마자 정말 입안에서 과즙이 터져나가는 

 

정말 1일 1망고빙수 해야할 정도의 맛이었다.

 

정말 잊지못할 최고의 맛 ㅎㅎㅎㅎ

 

 

빙수를 다 먹고 오늘 마지막 일정이었던 루이펑 야시장

 

야시장 앞에 있던 호호미에서 버터소보루 하나 사서 맛봤는데

 

망고 최애음식으로 등극 ㅎㅎ

 

 

버터 소보루 하나 먹고 

 

야시장에서 수박쥬스도 하나 사먹고

 

문어다리도 하나 사먹고

 

야시장에서 파는 음식들 구경하면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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