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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일주/03. 페루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페루 와카치나: El Boulevard

by Joy and Jay 2018. 4. 1.

 

 

20180328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페루 와카치나

 

 

 

#숙소이름: El Boulevard

#가격: 2박3일, 더블룸, 183 PEN (61,648원, 1박 30,824원)

#특징: 비누 및 타월제공, 조식포함, 단독욕실

#장점: 없음

#단점: 배수 잘 안됨, 환기 잘 안됨, 모기, 부엌 없음, 에어컨 없음

 

 

 

 

 

 

 

 

 

 

 

 

 

 

 

 

 

 

 

인터넷에서 와카치나의 숙소를 찾아보면

단연 바나나호스텔이 돋보인다.

 

와카치나가 워낙 작아 동네 한바퀴를 돌면

숙소들을 한번씩 다 볼 수 있는데

바나나호스텔이 제일 좋았었다. 물론 제일 비쌌다.

 

우리는 가격이 우선순위였기 때문에 바나나호스텔은 갈 수 없었고

따로 염두에 두었던 와일드올리브는 이미 방이 없어

차선책으로 엘 불레바드를 선택했다.

 

와카치나에 도착하여 외관을 보고

처음 방을 배정 받았는데ㅋㅋ

 

솔직하게 말해서 영 아니었다.

 

 

 

로비쪽에는 식당? 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조식을 먹을때도 사용되는 공간이다.

 

그리고 수영장이 있고

수영장을 지나면 방들이 있다.

아마 1층은 더블룸, 2층은 도미토리였던것 같다.

 

방을 배정받아 처음에 방에 들어갔는데

음..ㅋㅋ 방에 환기가 잘 안되는 것 같았다.

 

습한 기운이 돌았고, 화장실에서도 하수구 냄새가 조금씩 올라오는것 같았다.

 

침대위에는 모기장이 있었는데 모기장안에 모기가 들어있는걸 보고 ㅋㅋ

우리는 잘때 모기장을 치지 않고 그냥 잤다. 

 

 

 

조식은 8시부터라서 7시에 시작하는 바예스타섬투어를 할때는

이용하지 못했지만 그냥 무난무난한 조식이었다.

 

 

 

전반적으로 그냥 그런...

다른 숙소가 있다면 다른숙소를 가고 싶었던 곳 이었다.

 

그래도 투어가 많은 와카치나에서 잠만 자기에는 나쁘지는 않았지만

여러 부족한점들이 많았던 숙소였다.

하지만 다른 대안이 없는 와카치나라서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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