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0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터키 카파도키아
#숙소이름: Göreme Belediyesi (에어비앤비)
#가격: 2박3일, 개인실, 269.97TRY (65,701원, 1박 32,851원)
#특징: 호스텔인데 방을 에어비앤비에 내놓음, 에어컨 없음, 부엌 사용하기 어려움
#장점: 버스 터미널과 가깝고 시내 중심에 위치
#단점: 에어비앤비에서 보여지는 사진과 다른방
에어비앤비에서 예약을 할때는 에어컨이 있는 더블룸이었는데
실제로 우리가 머물게 된 방은 에어컨은 없지만 더블침대와 싱글침대가 있는 조금 넓은 방이었다.
이 호텔 전체에 에어컨이 있는 방이 없는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1박을 한 상태라 컴플레인을 하지는 않았지만
터키 사람들에 대한 불신이 점점 커져만 갔다.
또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할때는 주방 사용이 가능하다고 나와있었지만
호텔에 있는 주방은 조식을 준비해줄때 사용되는 주방이었다.
라면을 먹기위해 주방 사용을 문의했는데 어떤 호텔 매니저는 사용 하지 말라고하고
또 다른 매니저는 사용하라고 해서 사용하기는 했지만 조금 맘에 안들었다.
다른 부부님들의 블로그를 봤을때 터키식 조식에 대한 좋은 후기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터키 숙소를 예약할때도 대부분 조식이 포함되는 숙소를 예약했는데
처음 경험해본 터키식 조식은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이슬람 문화권이라서 그런지 채소들과 치즈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기대가 너무 컸는지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쉬는 도중에 부킹닷컴에 올라와 있던 같은 숙소를 검색해보았는데
위치도 조금 다르게 되어있고, 사진들도 우리가 머물고 있던 숙소와는 달랐다.
터키의 첫 숙소였는데 조금은 실망스럽고 조금은 아쉬웠던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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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irbnb.co.kr/c/chanjong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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