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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일주/13. 터키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터키 카파도키아: Göreme Belediyesi 에어비앤비

by Joy and Jay 2018. 8. 3.

 

 

20180720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터키 카파도키아

 

 

 

#숙소이름: Göreme Belediyesi (에어비앤비)

#가격: 2박3일, 개인실, 269.97TRY (65,701원, 1박 32,851원)

#특징: 호스텔인데 방을 에어비앤비에 내놓음, 에어컨 없음, 부엌 사용하기 어려움

#장점: 버스 터미널과 가깝고 시내 중심에 위치

#단점: 에어비앤비에서 보여지는 사진과 다른방

 
 

 

 
터키의 숙소는 대부분 크로아티아와 헝가리에 있을때 예약을 했는데
대부분의 숙소들이 유럽보다는 저렴했다.
 
그래서 카파도키아의 숙소는 에어비앤비와 부킹닷컴을 비교하다
조금더 저렴했던 에어비앤비에서 예약을 했다.
 

 

에어비앤비에서 예약을 할때에도 호스트의 이름이 호텔이름으로 되어있어서
호텔에서 방을 내놓았겠거니 생각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예약을 완료하니 
호텔에서 환영 메시지를 보내주었다.
 
미리 예약해두었던 공항셔틀을 제때 보내주지 않아 늦은 밤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였는데 다음날 확인해보니 우리가 에어비앤비에서 보았던 방과는
다른방이라는것을 알게되었다.

 

 

 

에어비앤비에서 예약을 할때는 에어컨이 있는 더블룸이었는데

실제로 우리가 머물게 된 방은 에어컨은 없지만 더블침대와 싱글침대가 있는 조금 넓은 방이었다.

 

이 호텔 전체에 에어컨이 있는 방이 없는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1박을 한 상태라 컴플레인을 하지는 않았지만

터키 사람들에 대한 불신이 점점 커져만 갔다.

 

 

 

또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할때는 주방 사용이 가능하다고 나와있었지만

호텔에 있는 주방은 조식을 준비해줄때 사용되는 주방이었다.

 

라면을 먹기위해 주방 사용을 문의했는데 어떤 호텔 매니저는 사용 하지 말라고하고

또 다른 매니저는 사용하라고 해서 사용하기는 했지만 조금 맘에 안들었다.

 

 

다른 부부님들의 블로그를 봤을때 터키식 조식에 대한 좋은 후기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우리가 터키 숙소를 예약할때도 대부분 조식이 포함되는 숙소를 예약했는데

처음 경험해본 터키식 조식은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이슬람 문화권이라서 그런지 채소들과 치즈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기대가 너무 컸는지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쉬는 도중에 부킹닷컴에 올라와 있던 같은 숙소를 검색해보았는데

위치도 조금 다르게 되어있고, 사진들도 우리가 머물고 있던 숙소와는 달랐다.

 

터키의 첫 숙소였는데 조금은 실망스럽고 조금은 아쉬웠던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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