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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일주/04. 볼리비아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Hotel Wendy Mar

by Joy and Jay 2018. 4. 12.

 

 

20180407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숙소이름: Hotel Wendy Mar

#가격: 2박3일, 개인실, 326BOB (50,210원, 1박 25,105원, 154원=1BOB)

#특징: 조식제공, 버스터미널에 근접

#장점: 호수뷰

#단점: 방음, 어두운 조명, 살짝 언덕, 온수

 

 

 

예상치 못한 푸노에서의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너무 늦지 않게 코파카바나에 도착했다.

 

숙소는 부킹닷컴을 통해 미리 예약해 두었던 

Hotel Wendy Mar

 

남사 카페나 카톡방에서는

호텔에서 알파카를 볼 수 있는 La Cupula가 유명하였지만

우리가 가는 기간에는 방값이 너무 비싸 

차선책으로 선택한 호텔이었다.

 

 

다행히 버스에서 내려 한 50미터 정도만 올라가니

바로 호텔을 찾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깔끔했던 외관

 

 

 

호텔에 들어가자 마자

조금 크지만 귀여운 개 한마리가 우리를 반겨줬다. ㅋㅋ

 

자그마한 로비를 거쳐

안내받은 방으로 올라갔다.

 

총 4층으로 되어있는 호텔이었는데

우리의 방은 3층이었다.

 

코파카바나가 나름 고산지대여서 그런지

3층에 있는 방에만 올라가도 숨이 찼다. 

 

 

 

호텔 외관은 나름 깔끔했지만

방과 침대는 완전 올드스타일 이었다.

 

나중에 코파카바나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니

도시 자체가 워낙 작고, 또한 휴양도시라서

거의 모든 숙소가 오래된 것 같았다.

 

 

 

그래도 방안에서 보이는 호수와 전망대의 뷰,

그 중에서도 특히 해질녘에 지는 노을은 정말 멋있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오래된 호텔 특성상 샤워실이 너무 작았고,

 

또한 샤워하는곳의 수도가 1개뿐이라

조금 약하게 틀어야 온수가 나왔다.

 

조금이라도 세게틀면 미지근 하거나 찬물이 나와

조이가 샤워할 때 고생 좀 했다.

 

 

 

코파카바나의 거의 모든 숙소가 그렇듯

우리가 묵었던 숙소에서도 조식이 제공되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괜찮은 조식이었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았던 조식.

 

 

 

2박 3일동안 작은 마을에서

휴식을 하기에 나쁘지 않은 숙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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