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0 예방접종: 전자수입인지 인터넷발급 & 강북삼성병원 황열예방접종

 

 

남미 및 아프리카 여행 시 필수로 받아야하는 황열 예방접종을 하기위해

1월 초부터 우리는 병원에 예약 전화를 돌렸다.

 

그러나 우리의 계획은 15일 이었는데

제일 유명한 국립의료원은 19일부터 가능하다고 하고,

중앙대 병원은 재고 없다 그러고 ㅠㅠ

병원마다 전화를 돌려서 겨우 예약을 한 곳이 강북삼성병원!

(그러나 이것도 1명밖에 못해서 나는 15일, 오빠는 16일 오전으로 예약을 잡았다 ㅠㅠ)

 

 

유선으로 예약을 하고, 강북삼성병원 홈페이지에서 접종 시 필요한 서류를 확인했다.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신청서 및 사전점검표는

다운받아서 미리 작성해 갔고

수입인지는 은행가서 떼도 되는데 ㅋㅋㅋ

인터넷에서 발급받으면 카드결제가 가능하여 나는 그렇게 진행하였다.

 

 

수입인지 발급사이트

https://www.e-revenuestamp.or.kr/index.giro

 

 

메인에서 종이수입인지 / 전자수입인지 선택하라고 나오는데

종이수입인지로 클릭하면 되고,

발급을 위해서는 가장먼저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 등록이 필요하다.

 

로그인까지 마친 후 구매를 클릭하면 납부정보 입력창이 나온다.

 

 

 

다른 병원의 경우 32,460원 1건으로 받는 것 같은데

강북삼성병원은 31,460 1건, 1000원 1건으로 발급을 해 오라고 하였다.

용도는 행정수수료로.

 

추후 여권번호가 바뀌거나 분실한 경우 1000원짜리 수입인지를 떼오면

재발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여기까지 입력하고 확인을 누르면 결제수단에 계좌이체 / 신용카드가 뜨는데

원하는 방법으로 결제 진행하고 출력하면 끝!

구매가 완료되면 취소가 되지 않으니 결제 전 한번더 체크가 필요할 듯.

 

 

그리고 예약당일, 수입인지+제출서류+여권들고 병원 고고싱

(준비물에 여행계획서도 써있는데 없이 가도 제출하란 말은 없었다.)

예방접종 하는 감염내과는 본관 3층에 위치해있다.

 

1층에 바로 접수처가 있는데 3층에 있는 접수처에서 진행해도 된다하니

북적북적한 1층대신 3층으로 바로 올라가서 접수하는 것을 추천

 

 

 

 

2시 예약이었지만 한시 쯤 도착하여 접수하고 기다렸는데

다행히도 바로 진행해 주었다 ㅋㅋㅋ

접수 > 진료 > 수납 > 주사 > 증명서 발급 순인데

한 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진료비용은 18,600원이고, 수입인지 발급비용(32,460)까지 하면

총 51,060원.

 

 

 

6층 주사실에서 주사 맞고 다시 3층 내려와서 증명서를 요청했다.

5분정도 기다리면 이렇게 노란 증명서를 주는데

15일에 맞았는데 25일부터 유효하다 하니

여행 시작일 생각하여 접종을 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