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 세계일주/00. 세계일주준비

D-49 아바나-리마 항공권 결제: 아비앙카 TA959

by Joy and Jay 2018. 1. 9.

상견례 준비를 하느라 여행준비에 어느정도 

소홀해져 있었던 기간이었는데

 

상견례 준비를 어느정도 마무리 하고 나서

마지막 남은 대륙간 이동 항공권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일단 우리가 가장 고민이었던 것은

 

쿠바에서 얼마나 머무를 것인가였다.

 

 

세계일주를 미리 한 선배들의 여행기를 보고

많은 참고를 하였는데

 

쿠바에서 어느 도시를 가고

얼마나 머물러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였다.

 

여행준비를 하면서 

서점에서 쿠바 여행책도 보고 했는데

 

딱히 디테일한 여행 일정을 짜기 어려웠다.

그래서 고민고민 하다 일주일을 머물기로 정하고

19일에 출국을 하기로 결정했다.

 

아바나-리마 구간은

스카이 스캐너를 통해서 한달을 넘게

주시했던 구간이었는데

한달 넘게 가격이 떨어지는것을 못봐서

그냥 결제하기로 결정 했다.

 

실제 운항은 타카페루 항공이지만

예약은 모항공사인 아비앙카에서 가능했다.

 

아비앙카 항공사는 콜롬비아 항공사인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항공사하고는 

하지만 콜롬비아라서 좀 의심이 ㅋㅋ

 

항상 그랬듯이 항공사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예약을 했다

 

 

여권정보를 입력 하고 결제까지 완료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다른항공사와는 다르게 

8시간후에 결제가 된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기다렸다. 

8시간정도 지나니 ㅋㅋ 실제 결제완료 메일이 왔다.

 

 

보통의 항공사와는 다른 예약 방식과

다른 예약 확정 항공권이었는데 ㅎㅎ

 

나름 신박했다. 

 

처음으로 결제 해 본 남미 항공사의 항공권

인터넷이 안되는 쿠바에서 어떻게 보여줘야 할 지

고민이 되지만 ㅋㅋㅋ

 

꼭 출력을 해야겠다.

 

ㅎㅎㅎ

이제 3월 말까지 장거리 구간은 

모두 예약을 끝냈다. 

 

두근두근

또 한 발자국 나아갔다 ㅎㅎ

 

다가오는 여행을 앞두고

설레기 시작한다 ㅎ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