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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일주/00. 세계일주준비

D-6 여행 준비 마무리 2탄

by Joy and Jay 2018. 2. 19.

D-20에서 썼던 여행준비 마무리에 이어서 쓰는

여행준비 마무리 2탄

 

정말 믿겨지지가 않지만 이제 정말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3일 남아 있는 출근을 앞두고 

그 동안 진행된 일을 하나하나 정리해보려고 한다.

 

블로그에 하나하나 담지 못했던 소소한 일들의 정리들

 

 

 

1. 숙소 예약

 

리마 까지의 장거리 항공편은 

이미 예약을 완료한 상태였기 때문에

일정이 바뀔일이 없어 숙소도 예약을 시작했다.

 

북미지역 일정에 맞춰

에어비앤비와 부킹닷컴을 주로 비교하며

밴쿠버, 옐로우나이프, 퀘벡, 오타와까지 숙소를 예약을 끝냈다.

 

밴쿠버는 부킹닷컴에서 저렴한 호텔로

나머지 도시들은 에어비앤비에서 저렴한 방을 찾을수 있어서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

 

 

2. 교통편 예약

 

사실 저렴한 교통편을 먼저 예약하고 

교통편에 일정을 맞춰야 했는데 이미 숙소 예약을 끝내버려

정해진 숙박 일정에 따라 교통편을 예약했다.

 

퀘벡-오타와 구간은 버스가 없어 기차로,

Via Rail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했다.

http://www.viarail.ca/en

 

너무 빡빡하지 않은 시간으로 결정하고 결제 완료

 

 

그리고 두번째 캐나다 이동인

오타와-토론토 구간은 제일 저렴했던 버스로 이동

그레이하운드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했다.

https://www.greyhound.ca/

 

 

 

3. 설 친척들 인사

 

결혼식을 안하기 때문에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친척분들께 따로 인사를 드릴 시간이 없었고

이번 설 명절에 가능한 한 많은 분들을 뵙고 인사를 드리기로 했다.

 

그래서 설 명절 전 주말부터 설날까지 

선물도 준비하여 외가, 친가 고루고루 만나며 인사를 드렸다.

 

다행히도 모든 분들이 이해하고 인정해주시고

축하해 주셨다. ㅎㅎㅎ

 

 

4. 휴직 결정

 

정말 큰 사건중에 하나

여행을 10여일 앞둔 어느날 드디어 회사에서

나의 휴직에 대해 승인을 해주었다.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우리의 결혼과 여행이지만

회사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주느냐에 따라서

언제 돌아올지 그리고 돌아와서 어디서 살지 등등

많은것들이 달라 질 수 있었다.

 

다행히도 회사에서 다양성을 존중해주어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그 동안 노력하고 고생했던것을 보상받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이 결정으로 인해 앞으로의 미래가 조금은 명확해지기도 했다.

 

언제 여행을 마치고...

그리고 어디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야 하고... ㅎㅎㅎ

 

 

5. 소소한 준비물들

 

하나하나 여행을 준비하여

여행에 꼭 필요한 소소한 준비물들도 하나씩 구입했다.

 

여행을 함께할 배낭을 보호해줄 배낭커버

소지품의 도난을 방지해 줄 자물쇠

캐나다에서 우리를 따뜻하게 해줄 핫팩

조금은 부족했던 양말과 흰색 티셔츠

폭포앞에서 사진과 영상촬영을 도와줄 셀카봉

캐나다에서 사용할수 있는 심카드

캐나다와 쿠바에서 사용할 캐나다달러 환전

남미에서 사용할 미국달러 환전

비상시에 사용할 비상약들

렌트카이용을 대비하여 국제운전면허증

우리의 사진들을 저장해줄 외장하드

우리의 청결을 책임져 줄 손톱깍기 세트

 

 

6. 오로라 투어

 

캐나다에서의 가장 큰 투어인 오로라 투어를 예약했지만

첫번째로 선택했던 여행사에서는 일주일을 기다려도 

답장이 오지 않았다...ㅠ

 

그래서 두번째로 생각해 두었던 여행사에 문의를 했다.

이건 아직 진행중이므로 한 번 지켜보는걸로...

 

 

7. 짐싸기

 

짐은 아직 정식으로 싸지는 않았지만

준비된것들만 우선 가방에 넣어두기 시작했다.

 

우리의 여행을 함께할 소중한 가방

 

 

8.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

나의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의 힘이 되어주시고

점점 불안정해지는 상황속에서도 한줄기 빛이 되어주신 분들

 

현재 여행을 하고 계신분들에게는 안전한 여행을 바라며

여행을 끝내신 분들에게는 성공적인 인생 시즌2를 바라며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소심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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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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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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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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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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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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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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