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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일주/09. 포르투갈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포르투갈 포르투: Big room with balcony in Oporto Center - Room 2 에어비앤비

by Joy and Jay 2018. 6. 21.

 

 

20180619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포르투갈 포르투

 

 

 

#숙소이름: Big room with balcony in Oporto Center - Room 2 (에어비앤비)

#가격: 4박5일, 개인실, 151.43EUR (194,292원, 1박 48,573원)

#특징: 공용주방, 공용욕실 

#장점: 넓은 방, 세탁기 사용가능, 테라스, 샤워용품

#단점: 방음, 에어컨없음

 

 

 

남미를 떠나고 첫번째 유럽도시였던 포르투

 

숙소를 잡을때부터 우리는 멘붕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남미에서는 비싸봐야 3~4만원이면 정말 괜찮은 숙소를 구할 수 있었는데

물가가 저렴하다는 포르투갈의 포르투에서 조차 

3만원대 방을 거의 찾을 수 없었다.

 

보통 도미토리 침대 2개 값이면 더블룸이나 에어비앤비의 가격이 

큰 차이가 없어서 우리는 왠만하면 에어비앤비를 선호했지만

남미에서 너무 오래 여행을 해서 그런지 유럽은 도미토리 가격조차 너무 비현실적이었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그래도 최저가 수준의 숙소중에서

고르고 골라 예약했던 포르투의 숙소였는데

 

결론적으로는 너무 맘에 들고 편하게 지냈던 숙소였다.

 

방이 여러개인 집이라서 호스트가 4개의 방을 에어비앤비에 올려둔 상태였고

우리는 그 중에서도 가장 넓은 방을 쓸 수 있었다.

 

 

 

평범했던 침대와 공용으로 사용했던 화장실과 주방

 

화장실은 2개가 있어 공용이지만 큰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주방도 다른사람들은 자주 사용하지 않아 거의 우리가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숙소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

 

이 집에서 우리방만 특별하게 테라스가 있었고 테라스에 작은 테이블이 있었다.

 

아침마나 커피한잔을 할 수 있고

가끔은 따스한 햇볕아래에 점심이나 저녁을 먹을 수 있었던 테라스.

 

포르투에서 여유를 즐기며 생활할 수 있었던 이유중에

우리 숙소에 있었던 테라스가 큰 역할을 했던 것 같다. ㅎㅎㅎ

 

 

 

단점이라면 시내 중심가에서 걸어 올라올때 오르막길이 조금 있다는 것이 있긴 하지만

오르막길이 워낙 많은 포르투에서 그 단점보다는 지하철역 그리고 버스터미널과 

가까웠던 장점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을것 같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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