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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일주/10. 이탈리아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이탈리아 베네치아: Hotel Santa Lucia

by Joy and Jay 2018. 7. 12.

 

 

20180707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이탈리아 베네치아

 

 

 

#숙소이름: Hotel Santa Lucia

#가격: 2박3일, 더블룸, 140EUR (188,440원, 1박 94,220원) + 도시세 4EUR

#특징: 공용 화장실, 조식 불포함, 주방 없음

#장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기차역과 가까운 위치

#단점: 생각이 나지 않음

 

 

 

베네치아는 아마 이번 여행에서 가장 숙박비가 비싼 도시였던것 같아.

로마와 피렌체도 비싼편이었지만 베네치아는 우리가 원하는 가격으로는

숙소가 검색이 안될정도 비쌌던 곳이었다.

 

다행히 여행정보를 위해 들어가 있었던 단톡방에서 누군가의 추천으로 

에어비앤비에도 없고 부킹닷컴에서도 올라가 있지 않은 호텔을 알게되었는데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보고 위치도 찾아본 결과 가성비가 좋은것 같아

메일을 보내 따로 예약을 하게되었다.

 

2주 전 쯤 예약을 할 당시에만 해도 조식 불포함 더블룸이 70유로였는데

숙박할 당시 호텔에 붙어있던 가격표에는 조식 불포함 더블룸이 85유로나 되었다.

 

다행히 미리 예약을 해두어서 다행 ㅎㅎ

 

 

처음 베네치아에 도착해서 바포레토를 타고 기차역에 내려

구글맵을 따라 호텔로 가는데 구글이 너무 좁은 골목길을 안내해줘서

긴가민가 했었는데 그 좁은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서 정말 우리가 예약했던

호텔이 위치하고 있었다.

 

외관은 일반적인 베네치아의 건물이었고

입구를 들어서면 조식을 먹을때 사용하는 테이블이 놓여져 있었다.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려고 공용화장실이었던 방으로 예약을 했는데

화장실은 없었지만 방안에 세면대가 있어 큰 불편은 없었다. 

 

그리고 방도 널찍하고 와이파이,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와서

더울때 잠깐 쉬기도 하며 편안하게 베네치아 관광을 할 수 있었다.

 

 

 

 

화장실은 공용이었지만 바로 우리 방 앞에 위치해 있기도 했고

같이 사용하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거의 우리가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정도의 화장실이었다. ㅎㅎ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베네치아의 숙소는 거의 100유로가 넘어갈 정도로

살인적인 물가였지만 다행히 좋은 숙소를 잡아 그래도 저렴하게 베네치아 여행을 할 수 있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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