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4
부부세계일주 숙소리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숙소이름: Apt Orange _ spectacular view_Main BUS st 150m (에어비앤비)
#가격: 3박4일, 집전체, 853.33HRK (153,859원, 1박 51,286원)
#특징: 엘레베이터
#장점: 버스터미널과 가까운 위치, 좋은 전망, 트램역과 아주 가까움,
#단점: 생각이 나지 않음
자그레브의 숙소는 두브로브니크와 스플리트와 같은
다른 크로아티아 휴양지의 숙소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상대적으로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왔다 갔다 할 예정이어서 일단 터미널에서 가까운 숙소를 잡았는데
실제로 도착해서 보니 정말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숙소였다.
버스가 1시간정도 늦어 중간중간 에어비앤비 호스트한테 미리 알려주었고
버스가 도착하고 터미널에서 3분정도 걸어가니 우리가 예약했던 숙소를 찾을 수 있었다.
조금은 오래된 건물이라 엘레베이터도 오래된 느낌이 있지만 작동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복도를 따라 총 3개의 숙소가 있었고,
우리는 현관문과 가장 가까웠던 오렌지룸.
오랜만에 집 전체 숙소였는데 정말 모든게 다 갖추어져 있었고
부에노스아이레스 숙소가 생각날 정도로 방과 화장실, 그리고 주방이 깔끔했다.
주방에는 정말 필요한것들은 하나씩 다 갖추어져 있어 요리를 하기에는 정말 최고였다.
그리고 이 숙소에는 테라스가 있었는데
거실 창문을 열거나 테라스에 나가면 자그레브 시내의 전경이 펼쳐져
정말 속이 뻥 뚤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정말 자그레브에 다시 온다면 꼭 다시 머물고 싶었던 숙소.
버스 터미널과도 가깝고 시내까지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며
모든것이 깔끔하게 잘 갖추어져 있었던 숙소였다. ㅎㅎ
▼ 아래 링크를 통해 에어비앤비에 가입을 하면 ₩32,000의 여행 크레딧이 적립됩니다. ▼
http://www.airbnb.co.kr/c/chanjongl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