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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6 영국

[유럽 21박 23일 여행 D+1] 인천공항 → 런던 히드로 공항, 아시아나항공 OZ521

by Joy and Jay 2017. 8. 28.

@ 16.09.14 ~ 10.06

기억을 더듬어 쓰는 21박 23일 세번째 유럽여행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행 첫날!!!

 

공항버스를 타고 고고싱 ㅋㅋㅋ 

 

비행기는 2시반인데 ㅋㅋㅋ 

우린 넘나 설레는 마음으로 10시에 공항에서 만나기로 했다.

추석연휴라서 사람들이 엄청 몰릴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ㅋㅋ 우리는 비행기 출발시간 4시간전에 

출국심사를 끝내버렸다. ㅋㅋㅋ

 

 

필수코스인 면세점 들러주시구여 ㅋㅋㅋ

망고식량 고디바 찾아주시구여 ㅋㅋㅋ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매한거 다 찾고

커피한잔 하면서 여기저기 다녀도 ㅋㅋㅋ

3시간이나 남았네여 ㅋㅋㅋ

 

 

ㅋㅋㅋ마지막 카드인 라운지 찬스

우리카드에서 준 라운지 쿠폰으로 스카이허브 라운지와 마티나 라운지를 갈 수 있었는데

블로그 검색결과 더 괜찮았던 마티나 라운지로 고고

 

1인만 무료라 skt 초콜릿에서 마티나 라운지 이용권 반값에 파는 것 바로 결제해서 입장.

5분정도 웨이팅 하고 폭풍 식사 시작 ㅋㅋ

 

 

라운지에서 점심을 먹고 쉬다가 

드디어 비행기를 타러 갔다.

 

아시아나 런던행 OZ521은 ㅋㅋㅋ

인터넷에서 유명한 항공편이었다. ㅋㅋㅋ 안좋기로 ㅋㅋㅋ

 

블로그에서 많이 찾아본 바로는

정말 오래된 비행기에다가 그나마 좋은 비행기에는 USB 충전기 까지 있지만

이게 엄청난 복불복이라는 점 ㅋㅋㅋ 

 

우리는 우리의 운을 시험 하기로 했지만 Failㅋㅋㅋ

내 좌석은 뒤로 젖히는 것도 고장나서 계속 정자세로 앉아서 가야했다.

 

좌석은 3-3-3 구조

USB는 없었지만 그래도 터치는 가능한 모니터였다.

잘 안먹혀서 그렇지........

 

 

모니터 리모컨.......

쭉 당겨서 쓰면 되는데 뒷부분에 전화 기능도 있더라 ㅋㅋㅋㅋㅋ

 

 

추석이라서 받은 선물 ㅎㅎ

 

 

기내식은 아시아나 시그니처 쌈밥 먹어주시구여 ㅋㅋ

 

 

중간에 잠이 안와 맥주도 한잔 ㅋㅋ

그리고 간식으로 주는 브리또.

먹을 만 했다.

 

 

런던 도착하기전에 저녁 또 드셔주시구여 ㅋㅋ

 

 

드디어 런던 도착 !!!

 

사람들 따라서 챱챱 ㅋㅋㅋ

공기부터 다른거 같은데?? ㅋㅋ 기분탓??

ㅋㅋㅋ공항에서부터 오이 만날것 같은 느낌 ㅋㅋㅋ

 

 

ㅎㄷㄷ 하다는 입국심사로 긴장하고 있었는데

다음 목적지는 어디냐? - 마드리드

런던에 얼마나 묵냐? - 6일

 

이 질문이 다였다 ㅋㅋㅋ 다행

 

 

 

예약한 에어 비앤비 숙소까지 지하철-버스환승 해야 해서 

지하에 있는 지하철 역으로 고고싱

 

자판기에서 오이스터 카드 1개 사고, 내가 갖고있던 오이스터카드는 충전만 ㅎㅎ

카드 보증금은 5파운드이며, 각각 20파운드씩 탑업했다.

카드 결제가 돼서 현금 안쓰고 카드결제.

 

 

지하철이 다가오고 기대를 많이했는데

생각보다 짧았던 앞뒤 간격에 놀라고 ㅎㅎㅎ

 

 

지하철에서 집 주인인 도린이 연락처 찾다가 

잘 안터지는 인터넷에 고생 좀 했지만

 

South Kensington역에서 내린 후 버스타고 예약했던 집에 도착 ㅎㅎㅎ

도린이 아빠가 앞에서 기다리고 계셨고, 

집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비행기 내릴때만 해도 해가 있었는데 순식간에 어둠이 내리더니

9시쯤에 숙소 도착한듯 ㅎㅎㅎ

 

그리고 ㅋㅋㅋ 

첫 숙소에서 우리는 에어비앤비에 큰 실망을 하게 되었다.

 

 

분명 집 전체로 검색한 후 예약을 한 거였는데

알고보니 개인실처럼 방 한칸을 내 준 거였고,

소파베드 펼치면 서 있을 공간이 마땅치 않았다 ㅠㅠ

화장실이 딸려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하나...?

 

그래도 이제 여행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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