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1박 23일 여행 D+11] 세비야 → 말라가 구시가지 & 말라게따 해변 Malagueta & 말라가 맛집 Los Gatos

@ 16.09.14 ~ 10.06

기억을 더듬어 쓰는 21박 23일 세번째 유럽여행

 

 

오늘은 세비야를 떠나고 말라가로 이동하는 날

 

예약했던 기차표시간에 맞춰 세비야 산타후스타역으로 이동 ㅋㅋ

기차는 마드리드에서 올때 탄 렌페와 같은 구조

 

 

2시간을 달려 도착한 말라가 마리아 잠브라노역 ㅎㅎ

같은 안달루시아 지역이라서 그런지 세비야와 느낌은 비슷비슷

 

 

말라가 숙소는 기차역과 거리가 좀 있어 

우리는 버스로 이동하기로 했다. 

 

기차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고고싱

1회권이 1.3유로이고 버스기사님한테서 표를 구입 ㅎㅎㅎ

 

기차역에서 부터 에어비앤비 숙소 주인과 문자를 보내면서

위치를 물어보며 찾아간 숙소 ㅎㅎ

 

원룸이지만 꺠끗하고 시설도 좋고 굿굿굿

 

 

이동하느라 지친몸으로 식당을 찾기가 어려워서

우리는 점심은 해먹기로 결정!!

 

그래서 숙소주변에 있던 Aldi로 고고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잘 정리되어 있어서 이것저것 쇼핑쇼핑

과자, 빵, 토마토소스, 페페론치노, 와인, 새우, 마늘 ㅋㅋㅋ

 

그래서 직접만든 존맛탱 감바스 ㅋㅋㅋ

우리는 감바스를 흡입하고 시내 투어를 시작했다.

 

 

구시가지의 중심거리는 우리나라 명동같이

쇼핑할곳도 많고 도로도 완전 깨끗깨끗

 

스벅에서 카페인 충전도 하고 ㅋㅋ

 

 

해변가 가까이 오자 하와이같은 풍경이 ㅋㅋ

날씨도 정말 끝내주고

물도 넘나 깨끗하고 ㅋㅋ

 

모든것이 완벽했다 

 

 

많이 걸었으니까 해변에 앉아 휴식도 좀 취하구여 ㅋㅋ

 

 

해변가를 거닐다가 해도지고 배도 출출해져서

저녁먹을 곳을 찾다가 구글에서 찾은 맛집

Los Gatos

 

문어맛집으로 유명한 집이었는데

마드리드와 세비야에서 문어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엄청 맛있지는 않았다.

 

세비야에서 먹었던 문어 야채 절임? 그게 더 맛있었다. ㅋㅋ

 

 

말라가 첫날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