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21박 23일 여행 D+14] 말라가 → 바르셀로나 까딸루냐 광장 & 람블라스 거리 & 보케리아 시장 & 그라시아 거리

@ 16.09.14 ~ 10.06

기억을 더듬어 쓰는 21박 23일 세번째 유럽여행

 

 

오늘은 안달루시아 지방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 스페인 여행지인 바르셀로나로 떠나는 날

 

아침일찍 짐을 정리하고 기차역으로 고고

 

 

안달루시아 안녕

맛있는거 많이 먹었다 ㅋㅋㅋ 날씨도 좋았고 ㅋㅋ 

 

기차에서 우리는 어김없이 과자먹으면서 영화 고고

이번에 본 영화는 인디영화 아버지가 쓴 이메일

 

영화보고 과자먹고 한숨 자고 다섯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바르셀로나!

 

확실히 바르셀로나는 뭔가 커보인다 ㅋㅋ 

기차역도 그렇고 사람도 많고 신기방기

 

 

기차역에서 버스타는곳은 찾았는데 표를 못사서 방황방황

10회권을 살 수 있는 지하철역을 가야하는데 못찾아서 한참 헤매다가

겨우겨우 찾아 들어간 지하철역 ㅎㅎㅎ

왜 기차역에서는 표 안파나요

가볍게 10회권 한장 사고 버스타러 고고

 

 

버스타고 펀칭기계에 10회권을 넣으면 저렇게 펀칭한 시간이 찍힌다 ㅎㅎ

1장으로 두명이 같이 쓸수 있어서 넘나 편했음

펀칭을 두번하면 됨

 

그리거 더 좋았던건 환승도 가능 ㅋㅋㅋ

 

하지만 행복은 여기까지 ㅋㅋㅋ

 

버스에서 내려서 호스텔을 찾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호스텔

알고보니 건물의 한층이 호스텔 ㅋㅋㅋ

벨 눌러서 호스텔왔다고 하니까 문열어주었던 니코

 

ㅋㅋㅋㅋㅋ

체크인하고 우리가 예약한 더블룸을 보았는데 ㅋㅋㅋㅋㅋ

 

우리는 이 날 이후로 한동안 빨래와 샤워를 할 수가 없었다 ㅋㅋㅋㅋㅋ

 

 

 

서둘러 밖으로 나갔다 ㅋㅋㅋ

 

보케리아 시장을 목표로 걷기 시작 

까딸루냐 광장도 보고

람블라스 거리를 따라 쭈욱 내려가서 도착한 보케리아 시장

 

 

ㅋㅋ 마드리드랑 세비야에서 봤던 시장과는 클라스가 다르다

 

관광객들도 엄청 많고 ㅎㅎ

 사람들이 진열을 어쩜 그렇게 잘해 놓았는지 눈이 즐거운 시장 ㅎㅎㅎ

 

 

시장을 나와서 내일 예약한 가우디 투어 미팅장소인

레이알 광장 장소 확인하고 ㅋㅋ

 

난 이때는 눈치채지 못한 가우디가 만든 가로등 

 

 

한참을 걸어다니다가 맛집 찾아 들어간 식당

 

맥주 한잔과 모듬생선튀김, 그리고 마드리드에서 먹어본 고추튀김 주문

ㅎㅎㅎ 

 

 

저녁을 먹고 내일 있을 가우디 투어를 위해

오늘은 일찍 숙소로 복귀 ㅎㅎ